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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최민용-신현준-이주승, 오대환 몰카...그 결과는?
입력 2017-09-18 14:37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시골경찰' 최민용, 신현준, 이주승이 오대환 몰래카메라에 도전했다.

오늘(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에서는 최민용-신현준-이주승이 '겁쟁이' 오대환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본 방송 전 공개된 영상에는 샤워 중인 오대환을 두고 최민용 신현준 이주승이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시골경찰'에서 오대환은 큰 덩치에 비해 겁이 많은 '지질남'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최민용은 오대환 놀리기 대작전을 시작하며 검은색 봉지로 '웃픈'(?) 귀신을 만든다. 샤워실 창문으로 몰래 습격을 준비한 최민용은 오대환의 급습 물벼락을 당해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오대환은 "다 듣고 있었습니다"라며 당당한 모습으로 몰카를 대비했다. 하지만 신현준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며 또 다른 물바가지를 준비해 창문으로 얼굴을 내미는 오대환을 급습해 웃음을 전한다.

한편 최민용, 신현준, 오대환, 이주승 등 네 배우가 시골로 떠나 순경 생활을 체험하는 '시골 경찰'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