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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아이유, 이효리♥이상순 부부에 편지 남기고 떠나
입력 2017-09-18 18:20   

▲'효리네민박' 14회(사진=JTBC)

'효리네민박' 아이유,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마지막 영업일을 맞았다.

17일 네이버TV를 통해 JTBC '효리네민박' 마지막회인 1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이상순은 아이유, 이효리와 식탁에 민박집 식탁에 앉아 "오늘 민박집 폐업하는데 청소해야 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폐업하는데 무슨 청소야. 우리 앞으로 한 달간 청소하지 말자"고 했고 이상순은 "지은이 마지막으로 뭐 먹고 싶은 거 있어?"라며 아이유를 배려했다.

아이유는 이상순의 말에 "뭐 먹고 싶은 거요?"라며 초콜릿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지은이 왔을 때 첫 날에 뭐해줬지?"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언니가 칼국수 끓여주셨다"고 밝혔다.

이후 아이유는 이효리, 이상순에 각각 편지를 적어두고 떠났다. 이에 이효리는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애써 참으려했고 이상순과 눈이 마주쳐 민망함의 웃음을 터뜨렸다.

아이유, 이효리, 이상순의 '효리네민박' 최종회는 2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