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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자의비밀' 첫방송부터 출생의 비밀 , 시청률 15.1%
입력 2017-09-19 07:54   

▲(사진=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영상 캡처)

'내 남자의 비밀'이 첫 방송 폭풍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첫 방송 전국 일일 시청률은 15.1%였다.

'내 남자의 비밀'은 1회부터 1인2역 송창의의 활약, 출생의 비밀, 얽히고 설킨 악연 등이 복합적으로 그려지면서 흥미를 유발했다.

지하철 역에서 김밥을 파는 고단한 대학생 한지섭과 파마머리를 하고 한 쪽 귀에 귀걸이를 한 껄렁이는 강재욱은 송창의가 모두 소화했다. 걸그룹 파파야 출신 강세정은 재래시장을 누비며 김밥 장사를 하는 싹싹하고 긍정적인 기서라, 박정아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 위해 자기 손으로 동생을 버린 악독한 진해림 역을 맡았다.

각각의 캐릭터 소개와 함께 방송 막바지에 네 캐릭터가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향후 어떤 전개를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