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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귀호강' 전시회,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 개최
입력 2017-09-20 10:55   

▲(사진=NHN벅스)

NHN벅스가 고음질 오디오쇼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7'(SUPER SOUND KOREA 2017, 이하 SSK 2017)을 개최한다.

SSK 2017은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벅스가 주최하고 더스타아시아와 프리미엄 헤드폰 가이드(PHG)가 주관하며 참가 브랜드 수는 100여 종이 넘는다. 최고급 헤드폰부터 수억 원대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벅스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국내 유일의 고음질 음원 사전 검증 기술 '소나(SONAR)'와 24bit 음원 파일을 분석해 그래프로 시각화한 '스펙트로그램 미리보기' 기능을 공개한다. 벅스 측은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벅스의 고음질 음원을 스트리밍으로 청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각 브랜드마다 내세우는 하이엔드 오디오의 사운드 차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공간의 제약 없이 고품질 음원을 즐길 수 있는 고급 커스텀 이어폰부터 수천만 원에 달하는 헤드파이 기기, 또 갈수록 시장이 커지고 있는 무선 헤드폰 등이 전시된다. 하이파이 오디오 존에서는 라이프 스타일과 어울리는 소형 포터블 오디오 기기부터 수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하이엔드 오디오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와 함께 오디오 세미나도 개최된다. 국산 지향성 음향장치를 개발한 이신렬 음향공학박사의 사운드 강의, 고음질 음원에서 미래 입체음향까지 변화하는 사운드 진화 강좌, 고음질 음원 제작과정 살펴보기 등 다양한 강좌들이 마련됐다.

한편 SSK 2017은 홈페이지 사전 등록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