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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방탄소년단, '아형' 패널 중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입력 2017-09-21 17:29   

(▲JTBC '아는 형님')

'아는 형님' 그룹 방탄소년단의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JTBC '아는 형님' 측은 21일 네이버 TV에"방탄소년단 모두가 월드 와이드 핸섬"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대기실에서 '아는 형님' 멤버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일 VJ로 변신한 랩몬스터는 먼저 뷔에게 "'아는 형님' 멤버 중 가장 애정이 가는 사람은 누구냐"라고 물었다. 뷔는 과거 버즈의 팬이었다며 "여성

팬분들도 많지만, 나도 버즈 노래도 많이 사랑하고 정말 좋아했다"라며 민경훈과의 찰떡 호흡을 기대했다. 지민은 "강호동이 보고 싶다"며 "오래전부터 좋아했었다. 특히 저희 아버지와 풍채가 비슷하시다"고 설명했다.

제이홉은 "다른 분들보다 김영철과 함께하고 싶다"라며 "최근 혼자거나 외롭게 계시는데 영철 형님의 기를 세워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랩몬스터는 "이상민과 함께하고 싶다"라며 "오래전부터 크라잉 랩을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