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니는 살아있다' 조윤우, 오비서에 분노 폭발…父子관계 맞을까
입력 2017-09-23 22:37   

(사진=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캡처)

'언니는 살아있다' 조윤우가 정말 서범식의 아들인 걸까.

23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구세준(조윤우 분)이 오비서(서범식 분)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세준은 오비서가 흘린 사진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어린 시절 자신이 오비서와 찍은 사진 뒷면에 '우리 세준이와 함께'라고 적혀있는 멘트를 발견한 것.

이에 구세준은 곧바로 오비서를 찾아갔다. 구세준은 "내가 당신한테 우리 세준이라 불릴 일이냐. 사진 당장 내 눈 앞에서 찢어버려라"고 윽박질렀고, 이어 "우리 엄마랑 무슨 이유로든 다시 엮이는 날엔 당신 가만 안 둔다"고 분노했다.

앞서 오비서와 구세준 엄마 이계화(양정아 분)가 이상한 관계인 것이 암시돼 궁금증이 자아내진 상황. 그런 만큼 구세준이 오비서의 친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