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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법정물 '이판사판',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 물망
입력 2017-09-26 13:30   

▲‘당신이 잠든 사이에’ 메인포스터(사진=iHQ)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후속작은 '이판사판'이 될 전망이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6일 비즈엔터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후속이 될 올해 마지막 수목드라마로 법정물 '이판사판'의 편성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판사판'은 '퍽'과 '딴따라'를 공동연출한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법정물 장르 외에 캐스팅 및 세부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당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후속작으로는 '공중그네'가 유력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편성이 밀리며 '이판사판'이 물망에 올랐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전제작을 모두 마친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총 32부작으로 기획돼 총 8주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