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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생민 “정상훈, 부모 마음 ‘그레잇’”
입력 2017-09-26 11:37   

▲'냉장고를부탁해' 정상훈 김생민(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김생민, 정상훈이 20년 인연을 전한다.

10월 9일 오후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50회에서는 방송인 김생민, 배우 정상훈이 출연해 집 냉장고를 공개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김생민은 정상훈과의 인연에 대해 "상훈이 대학교 1학년 때 알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상훈은 "형이 그 당시 개그 용어를 가르쳐줬다. '이게 일본어 수업인가?' 생각했다"며 일본인, 중국인의 특징을 강조해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김생민은 이어 정상훈에 대해 "요리를 실제로 엄청 잘한다"고 했고 정상훈은 "아이들을 위해 요리했는데 제가 거의 먹고있다"고 했다. 이를 본 김생민은 "부모 마음 그레잇(Great)이죠. 큰 틀 스튜핏(Stupid)"이라고 자신의 유행어를 말해 정상훈을 웃게 했다.

김생민, 정상훈이 게스트로 나선 '냉장고를 부탁해' 150회는 10월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