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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 재회했지만... "내가 최악이었나?"
입력 2017-09-26 22:45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이 재회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연출 남건/극본 하명희)에서는 운명적으로 재회한 온정선(양세종 분), 이현수(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수와 온정선은 서로의 분야에서 성공해 재회했다. 이현수는 작가, 온정선은 대표가 되었다. 이현수의 작품에 출연하게 된 온정선은 결국 이현수와 마주했고, 이현수는 그를 보곤 달아나버렸다. 온정선은 뛰지 말라며 뒤쫓아 갔지만 놓치고 말았다.

이후 최원준(심희섭 분)을 만난 온정선은 이현수에 대해 "나를 보고 도망갔다"라며 "내가 그 여자한테 최악의 남자였나? 다시 생각해보고 뒤집어서 생각해봐도 그렇지는 않은데"라고 말했다. 최원준은 "연락해봐, 전화번호 알려 줄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온정선은 '나를 보고 도망갔는데, 추잡스러운 행동갔다"라며 연락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