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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마니또 '천생연분이란 이런 것'
입력 2017-09-27 00:19   

(▲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김국진이 강수지의 마니또가 됐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마니또 게임을 하는 불청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은 "해외 여행을 왔으니까 마니또 게임을 하자"라며 "지난 번 홍콩 여행에서 재밌었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제비뽑기를 통해 마니또를 정했다.

첫번째 제비 뽑기에서 김국진은 연인 강수지가 걸렸다. 하지만 임성은의 첫 게임에 자신이 걸렸고, 다시 제비 뽑기를 했다. 이후 김국진은 제작진에게 "강수지가 또 걸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넀다. 특히 김완선은 "만약 똑같은 사람이 다시 걸리면 그 둘은 인연이다"라고 설명했다.

김국진 역시 "처 제비 뽑기에서 수지가 걸렸는데, 두 번째에 걸리니까, 어떻게 해야되지"라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