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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예매 1위는 '킹스맨'…'아이캔'·'남한산성' 뒤따라
입력 2017-10-01 16:23    수정 2017-10-01 16:23

(출처: 영화 '킹스맨')

추석 극장가 민심은 '킹스맨'이었다.

1일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국내 3대 멀티플렉스 예매 순위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 개봉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CGV 무비차트에서 예매율 53.1%를, '메가박스'는 49.5%, '롯데시네마'에서 41.5%를 각각 차지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 뒤를 잇는 작품은 '아이캔스피크'였다. 예매율 16.0%(CGV), 15.6%(메가박스), 17.6%(롯데시네마)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9월 21일에 개봉한 '아이캔스피크'는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예고하는 모양새다.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영화 '남한산성'은 3위로 집계됐다. 예매율 13.6%(CGV), 14.6%(메가박스), 16.8%(롯데시네마)를 각각 기록했다. 오는 3일 개봉 예정으로, 이병헌 김윤석 등에 대한 기대감이 예매율로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