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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오렌지바닐라케이크 유명한 영국식 디저트 맛집 소개
입력 2017-10-12 00:22   

▲'수요미식회' 디저트 편 캡처(사진=tvN)

'수요미식회'에서 오렌지바닐라케이크, 레몬케이크 등으로 유명한 영국식 디저트 맛집을 소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139회는 디저트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영국식 디저트 맛집 '서촌 스코프'의 후기를 전했다.

이현우는 이날 방송에서 '서촌 스코프'를 방문해 오렌지바닐라케이크를 먹어본 후기에 대해 "투박해서 좋았다. 오렌지가 주는 상큼한 단맛에 껍데기에서 나오는 쓴맛이 매력적이다. 과하지 않은 고급스러운 단맛이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은정 셰프는 "일반적으로 영국 케이크가 시트러스 향이 많이 들어간다"고 설명하며 "이 곳의 케이크는 크림케이크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추천한다"고 했다.

황교익 맛칼럼니스트는 '서촌 스코프'의 케이크에 대해 "각각의 향이 강하기에 케이크 딱 하나에만 집중해서 즐기기를 추천한다. 향이 너무 좋은 케이크들이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영국식 디저트 맛집은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5가길 31에 위치한 '서촌 스코프'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