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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분노한 나영희 앞 고개 푹…긴장감 최고조
입력 2017-10-13 10:54   

(사진=KBS 제공)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나영희의 분노 앞에 고개를 떨궜다.

KBS2 ‘황금빛 내 인생’ 측은 13일 노명희(나영희 분)와 서지안(신혜선 분) 사이 심상치 않은 기류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서지안은 자신이 해성그룹 친딸 최은석이 아니라는 충격적 진실을 마주하고 충격에 오열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안은 고개를 떨군 채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앞에는 해성그룹 안주인 노명희가 냉기를 뿜어내며 앉아있다. 서지안을 향해 조소를 날리고 있는 노명희의 차가운 눈빛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자신이 해성그룹 친딸 최은석이 아니라는 사실은 매 순간 서지안의 숨통을 조일 것”이라며 “특히 자신을 욕보인 사람에게 가차없는 노명희의 분노, 그리고 충격적 진실 앞에 혼란스러워하는 서지안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