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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정균, 탁구 실력 공개 "현정화도 이겼다" 결과는?
입력 2017-10-17 23:42   

(▲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김정균이 탁구실력을 과시했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청명한 초가을에 떠난 대구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정균은 냄비뚜껑을 들더니 탁구 내기를 제안했다. 이어 그는 "나는 과거 현정화 선수도 이긴 적이 있어"라며 허세를 보였고, 이에 김국진은 "실력을 검증해 보자"라며 나란히 냄비뚜껑을 들고 대결에 나섰다.

실제 김정균은 능숙한 자세와 기술로 김국진을 제압했고, 사기가 오른 김정균은 냄비뚜껑에 이어 막걸리 사발, 찜기, 주걱, 숟가락으로도 탁구공을 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정균은 김국진을 향해 "너 서브를 너무 못 받는다"라며 아이스크림 스푼을 들더니 "나는 이걸로 칠 테니 너는 이것(주걱)으로 하라"며 주걱을 건네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