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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레이블 측 “김희철, 슈퍼주니어 활동 정상 참여”
입력 2017-10-18 09:36   

▲슈퍼주니어 김희철(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다리 통증을 호소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팀 활동에는 지장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SJ레이블은 18일 비즈엔터에 “김희철이 SNS에 남긴 글은 컴백을 앞두고 고질적인 다리 통증이 걱정스러운 마음에 쓴 것”이라면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활동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희철은 2006년 멤버 동해의 부친상 조문을 다녀오던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대퇴부 엉덩이뼈까지 철심 7개를 박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회복 이후 팀에 복귀해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17일 SNS를 통해 “발목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잦아졌다”고 밝히면서 “이번 슈퍼주니어 컴백에 정상적인 활동을 못할 것 같다. 오래 기다려주신 팬 분들, 멤버들에게 다시 한 번 미안하지만 도저히 자신이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1월 6일 여덟 번째 정규음반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