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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비글미甲’ 인도 친구들이 온다
입력 2017-10-18 10:19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인도 친구들(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장난기 넘치는 인도 친구들이 온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의 세 친구 샤산크, 비크람, 카시프의 한국 입성기가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럭키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긴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인도 친구들은 공항에 도착했을 때부터 첫 번째 여행지인 남산타워에 향할 때까지 장난 가득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샤산크는 첫날 저녁 식사를 위해 찾은 죽 집에서 계산서 몰아주기 가위바위보를 하던 중 ‘위험한 손짓’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비크람은 남산 타워에 올라가는 내내 장난 섞인 행동으로 친구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인도 친구들은 장소를 이동할 때마다 인증 사진과 셀카 사진만 찍고 구경은 금방 끝내는 등 그들만의 ‘쿨’한 여행 방법을 즐겼다. 또한 인형 뽑기 게임에 연달아 실패한 뒤, 이를 지켜보던 시민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고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비글미 넘치는 인도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