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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장나라X한보름X조혜정, 새내기의 ‘불금’ 즐긴다
입력 2017-10-19 15:05   

(사진=KBS 제공)

‘고백부부’ 장나라-한보름-조혜정이 스무 살 새내기로 돌아가 불타는 금요일 밤을 즐긴다.

KBS2 ‘고백부부’ 측은 19일 극 중 사학과 삼총사 마진주(장나라 분)-윤보름(한보름 분)-천설(조혜정 분)이 ‘불금’을 즐기기 위해 한껏 꾸미고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마진주는 핑크색 재킷과 미니스커트로 ‘캠퍼스 퀸’의 미모를 뽐내고 있다. 더불어 윤보름은 여유 있는 미소로 당당한 발걸음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천설은 얼굴을 가리던 커다란 안경을 벗어 던지고 깜찍한 베레모로 귀여움을 배가시켰다.

해당 장면은 최근 경기도 소재 대학 캠퍼스에서 촬영됐다. 갑작스럽게 38살 전업주부에서 20살 새내기가 된 마진주가 다시 만난 친구들과 어떤 대학 생활을 즐길 지 주목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마진주는 남편 최반도(손호준 분)가 스무 살이 되자마자 첫사랑 민서영(고보결 분)과 조우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고 배신감에 휩싸여 극의 긴장감을 높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