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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최시원 하차 요청 불구 시청률 3%대 회복
입력 2017-10-23 08:17   

(사진=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 최시원 캡처)

드라마 ‘변혁의 사랑’이 주연 배우 최시원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3%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변혁의 사랑’은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가구 기준 3.7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인공 변혁 역의 최시원에 대한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과 대조되는 성적이다. 앞서 최시원은 유명 한식당 대표를 물어 사망에 이르게 만든 프렌치 불독의 견주로 알려지며 사과문을 작성한 바 있다.

최시원이 사과문을 게재한 당일인 21일 방송분은 시청률이 2%대까지 떨어지며 작품에도 타격이 왔으나, 하루 만에 종전의 시청률을 회복하며 일단은 안정세에 다시 오른 모양새다.

다만 시청자 게시판을 통한 하차 요구는 여전히 줄지 않은 상태. 최시원과 제작진이 이 같은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