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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방송 준비 초읽기…"촬영 장소·시기 비공개 진행"
입력 2017-10-23 14:21   

▲강호동(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강식당' 포맷이 점차 윤곽을 갖춰가고 있다.

tvN 관계자는 23일 비즈엔터에 "최근 '강식당' 팀이 가벼운 회식을 가졌다. '신서유기' 외전으로 준비되는 '강식당'은 '신서유기' 시즌4 종료 이후부터 차근 차근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방송 특성상 촬영 장소 및 시기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강식당'은 '신서유기' 외전으로 기획됐다. 국내외를 배경으로 '신서유기' 멤버들이 그 동안 하고 싶었던 꿈을 이뤄주는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앞서 위너가 '꽃보다 청춘' 촬영을 마쳤으며, '윤식당'을 패러디한 강호동의 '강식당' 또한 현실화를 앞두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 강호동의 '강식당'은 손님보다 주인이 더 많이 먹는 식당이라는 우스갯소리로 언급된 바 있다. 해당 포맷이 '신서유기'의 B급 정서와 어우러져 어떤 식으로 탄생될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