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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밴드 낫싱벗시브즈, 내년 1월 단독 내한 공연 개최
입력 2017-10-23 14:49   

▲영국 밴드 낫싱벗시브즈 내한 공연 포스터(사진=예스컴)

영국의 주목받는 신예 밴드 낫싱 벗 시브즈(Nothing But Thieves)가 내년 1월 19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이들이 한국을 찾는 것은 2016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출연 이후 2년 만이며 국내에서 여는 단독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두 번째 정규음반 ‘브로큰 머신(Broken Machine)’의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열린다. 티켓은 26일 정오 예스24와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한편 낫싱벗시브즈는 코너 메이슨, 조 브라운, 제임스 프라이스로 구성된 3인조 록 밴드로 2011년 결성했다.

2015년 팀 이름과 동명인 음반으로 정식 데뷔, 이후 자국 밴드 뮤즈, 라디오헤드 등과 비견되며 호평을 샀다. 최근 발매한 정규 2집에서는 악틱 몽키즈, 트웬티 원 파일럿 등의 프로듀서 마이크 크로시와 호흡을 맞춰 공격적인 록 사운드에 다양한 시도를 결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