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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월드투어 스타트…12월 2일 서울 공연
입력 2017-10-25 16:25   

▲가수 겸 배우 김현중(사진=비즈엔터DB)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활동 기지개를 켠다.

김현중은 12월 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공연 ‘김현중 2018 월드투어 헤이즈 인 서울(KIM HYUN JOONG 2018 WORLD TOUR HAZE IN SEOUL)’을 개최하고 월드 투어 포문을 연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현재 서울 공연 개최가 확정된 상태이며 해외 개최 국가와 도시는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사전 언론 인터뷰 및 공연 취재 등은 계획되어 있지 않다.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26일 오후 4시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11월 1일 오후 4시 시작된다.

올해 2월 군에서 전역한 김현중은 4월 국내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일본에서는 싱글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지만 한국에서는 팬미팅을 제외하고 이렇다 할 복귀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와 임신·폭행 논란에 휩싸이며 법정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전역 이후엔 음주 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약식 기소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