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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김원효 부부, 6년 만에 이사…새집은 어디?
입력 2017-11-06 07:37   

▲심진화 김원효 부부(사진=JTBC '슈퍼리치2')

개그우먼 심진화가 6년 만에 새 집으로 이사하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심진화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이사를 한다"며 "6년을 산 집을 떠나려니 뭔가 이상하면서도 새로운 집에 간다니 설레이는 게 더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2008년 싸이월드에 "민정이가 돈을 보내줬다"는 글을 게재하면서 "그때 난 참 힘들었다"며 "서울 생활 내내 그랬었긴 했지만 가난의 상징이었던 청송 촌년이 참 출세했다"고 새 집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또 "SNS에 이러고 있는 내가 웃기지만, 오늘밤은 도저히 그냥 못자겠다"며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해 공감을 얻었다.

앞서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JTBC '슈퍼리치2'에 출연해 아파트를 분양받아 이사간다고 밝혔다. 화면을 통해 공개된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새 아파트는 서울 영등포 타워스퀘어로 알려졌다.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실거주 목적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 심진화는 '슈퍼리치2'에서 "입주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부동산에서 매매나 세 줄 생각 없냐고 전화가 빗발쳤다"며 집값이 올라 들뜬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로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새 집은 역세권에 위치해 분양 이후 프리미엄으로만 2억5000만 원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