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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장기흥행 돌입…700만 바라본다
입력 2017-11-11 16:09   

▲영화 '범죄도시' 포스터(사진=키위미디어그룹)

영화 ‘범죄도시’가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전날 3만 678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개봉 한 달이 넘은 지난 9일 누적관객수 650만을 돌파한 후에도 흥행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셈이다. 현재 ‘범죄도시’의 박스오피스 순위는 5위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에도 인기리에 상영 중인 ‘범죄도시’는 최근 강윤성 감독이 제37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7만 9042명을 동원한 ‘토르: 라그나로크’가 차지했다. 2위는 ‘해피 데스데이’, 3위는 ‘부라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