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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시언 “한혜진 무서워서 미용실도 옮겼다” 폭소
입력 2017-11-11 21:26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아는 형님’ 이시언이 미용실을 옮긴 사연을 털어놨다.

이시언은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한혜진과 동반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시언은 “한혜진이 동생인데 ‘누나’라고 부르게 된다”며 “사실 같은 미용실인데 옮겼다. 아침부터 보기엔 좀 무섭다”고 고백했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진과 막창 회식을 한 적이 있는데, 주인이 막창을 잘라 주더라”며 “한혜진이 그걸 보고 화난 듯이 ‘왜 잘라 줘요?’라고 말해 당황했다. 알고 보니 감사를 표하는 것이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