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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제작자협회X팅스나인, 해외 한류콘텐츠 지원 MOU 체결
입력 2017-11-15 16:17   

▲(사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팅스나인과 한류엔터테인먼트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팅스나인은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한류엔터테인먼트 관련 각종 활동을 지원하고, 협회의 해외 지원 사업에 투자를 제공 하는 방안에 대해 협력한다.

팅스나인과 협회는 MOU체결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한류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보다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우리 대중문화의 가치 제고 및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한류 콘텐츠를 보다 폭넓게 해외에 진출 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김영진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은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팅스나인은 국내에서 가상화폐 사업 모델을 구축 중인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다. 자체 개발한 가상화폐 앱 애니마이닝을 출시하고 증강현실(AR) 게임을 통해 가상화폐 애니코인을 채굴(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단체로, 대한민국 연예, 대중음악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음반, 공연, 매니지먼트 전문가가 활동하는 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