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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다이아티비·KT올레tv모바일, 웹드라마 2편 공동제작
입력 2017-11-16 09:41   

▲(사진=CJ E&M)

CJ E&M 다이아티비와 KT 올레tv모바일이 뭉쳐 새로운 웹 드라마 2편을 론칭한다.

16일 다이아 티비는 "자사의 오리지널 콘텐츠 전문 브랜드 스튜디오 다이알이 올레tv모바일과 함께 웹 드라마 '너랑 하고 싶어', '방과후 연애' 2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너랑 하고 싶어'는 오랜 친구 사이인 스물 여섯살 동갑내기 주인공 재훈(김건회 분)과 지수(장유빈 분)의 연애를 다룬다. 17일 오후 6시 올레tv모바일에서 첫 공개 후 8주 동안 매주 금요일에 업로드 된다. '방과 후 연애'는 방명록(김성현 분)과 후세인(박소은 분)의 첫사랑을 그렸다. 앞서 14일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다이아 티비 측은 웹드라마를 통해 20대 시청자 층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인 배우 발굴 및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다이아 티비는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 다이알은 크리에이터와 전문 제작팀이 협업해 TV 콘텐츠를 선보이는 곳으로 앞서 올레tv모바일,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과 협업해 배우 송지효 주연의 웹드라마 '29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이 드라마는 총 8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