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버즈 소속사 산타뮤직, ‘롱플레이뮤직’으로 사명 변경-비즈엔터

브아솔‧버즈 소속사 산타뮤직, ‘롱플레이뮤직’으로 사명 변경

입력 2017-11-17 09:58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사진=롱플레이뮤직)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밴드 버즈 등이 소속된 레이블 산타뮤직이 롱플레이뮤직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롱플레이뮤직 측은 16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롱플레이뮤직(LONG PLAY MUSIC)은 음악 레코드의 한 방식인 LP(LONG PLAY)에서 영감을 받아 오래도록 듣고 싶은 좋은 음악을 하는 레이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사명 변경과 함께 레이블 이미지도 바뀌었다. 새로운 레이블 이미지는 가수이자 화가인 나얼이 직접 디자인해 롱플레이뮤직만의 정체성과 개성을 담았다.

롱플레이뮤직 레이블은 이달 각종 CI 변경 기간을 거칠 예정이며, 29일 발표되는 나얼의 솔로 음반 리드싱글을 시작으로 음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편 롱플레이뮤직은 소속 아티스트 브라운아이드소울, 버즈, 에코브릿지, 민혜(빅마마)의 매니지먼트 사업과, 아티스트 음반/DVD 제작, 라이선싱 등의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향후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 집단’을 양성, 타 매니지먼트사와 차별되는 ‘고품격 레이블’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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