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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태곤, 마새기 회뜨기 '엄지척' 맛 평가는?
입력 2017-11-17 22:22   

(▲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이태곤이 회뜨기 신공을 발휘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편에서는 병만족의 타베우니 생존 3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곤이 초대형 만새기 회뜨기를 시작했다. 이태곤은 섬세한 손놀림으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머릿속에 이걸 어떻게 뜰까. 그냥 내가 하는 스타일대로 해야 겠다”라며 “회뜰 때 엄청 힘들었다. 칼이 한 번에 지나가야 하는데 뼈에 다 걸리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큰 크기의 만새기를 대가리와 꼬리부터 잘라내고 한땀 한땀 회를 뜨기 시작했다. 그는 절반의 분리를 성공한 뒤 칼과 손을 이용해 살을 발라냈다.

이후 이태곤은 생선 그대로 회를 놓고 "이렇게 생선 모습 그대로 둬야지 어디 부위인 줄안다"라며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후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고, 진운은 "내가 먹었던거 중에 정글 1위다"라고 말했고, 에이핑크 초롱 보미는 "정말 최고다" "맛이 달다"라며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