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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성동일, "우리 아내 내 목소리 싫어해"
입력 2017-11-18 21:27   

(▲JTBC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성동일이 셀프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성동일과 카라 출신 구하라가 출연했다.

이날 성동일은 '입학신청서' 장, 단점에 물음표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구하라는 "성동일의 장점을 목소리 인 것 같다"라며 "목소리를 들으면 남자 답고 책임감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동일은 "우리 아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목소리"라면서 "그런데 내가 집에서 밥을 달라고 하면 얼마나 나를 싫어하겠니?"라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그럼 세끼 중에 뭘 먹냐"라고 물었고, 성동일은 "내가 스스로 차려 먹는다"라고 한 번더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