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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나간 슈퍼주니어, 블랙패딩 ‘완판’…강인 언급 無
입력 2017-11-21 08:48   

▲홈쇼핑에 출연한 그룹 슈퍼주니어(사진=CJ 오쇼핑)

음반 판매 목표량 달성을 기념해 홈쇼핑에 출연한 그룹 슈퍼주니어가 ‘완판’남에 등극했다. 그러나 최근 논란을 일으킨 멤버 강인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슈퍼주니어는 20일 오후 10시 45분 홈쇼핑 전문 채널 CJ오쇼핑에 출연, 블랙패딩을 판매하는 ‘슈퍼마켓’을 진행했다. 약 한 시간가량 이어진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는 주요 사이즈를 전량 매진시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홈쇼핑 출연은 이달 초 발매한 여덟 번째 정규음반 ‘플레이(PLAY)’가 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을 기념해 성사됐다. 슈퍼주니어는 제품 소개와 모델링은 물론, 성대모사와 모창 등 개인기까지 총동원해 판매에 나섰다.

신동의 활약이 대단했다. 그가 입은 색상과 사이즈의 패딩은 가장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며 신동을 ‘에이스’ 자리에 올려놓았다.

다만 최근 폭행 사건으로 구설에 오른 강인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앞서 강인은 술집에서 지인과 다툼을 벌이다 경찰에 신고를 받아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았다며 입건 없이 훈방 조치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슈퍼쇼7'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