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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아내’ 유하나, IOK와 전속계약…이영자·김숙과 한솥밥
입력 2017-12-01 16:43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방송인 유하나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1일 유하나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유하나는 이영자, 김숙, 김광규, 홍진경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유하나는 “무엇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다양한 경력의 방송인들이 소속되어 있다는 점에 끌렸다. 다들 각자의 분야에서 너무나도 훌륭히 활약하고 계시지 않나. 회사와의 시너지도 좋고 그런 부분들이 저에게도 잘 적용되었으면 한다”며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약을 맺게 된 소감을 전했다.

최근 SBS ‘싱글와이프’에서 거침 없는 입담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그는 SBS ‘파라다이스 목장’, KBS2 ‘솔약국집 아들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9년에는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탤런트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1년 12월에는 한화이글스의 이용규 선수와 결혼한 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최근 SBS‘백년손님’, MBN ‘동치미’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유하나는 오는 5일부터 CJ오쇼핑의 신개념 생방송 모바일 쇼핑 프로그램 ‘스위치’의 MC로 발탁돼 디자이너 박윤희와 진행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