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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갑상선암 투병 중 "회복해서 좋은 노래 들려줄게요"
입력 2017-12-04 14:23   

(▲허각 인스타그램)

가수 허각이 갑상선암 투병 중인 가운데 심경을 밝혔다.

4일 허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른 회복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허각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허각이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을 발견했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됐다. 지난 1일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속도도 좋은 편이다”라며 "당분간 스케줄 없이 회복에만 전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허각은 지난달 18, 19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년여 만에 단독콘서트 '공연각'을 개최하는 투혼을 보였다. 이어 27일에는 신곡 '바보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