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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14일 미니음반 ‘흔적’ 발매 “오래 공들여 준비”
입력 2017-12-07 15:36   

▲싱어송라이터 이적(사진=뮤직팜)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14일 미니음반 ‘흔적 파트원’을 발표한다.

이적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이 알리며 “오래 공들여 준비한 노래 중 이 계절에 어울릴 세 곡을 담았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그림책 ‘어느 날,’을 출간, 초판을 매진시키고 2쇄를 출간하는 등 도서 업계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적은 음반 발매에 이어 이달 30일과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홀D에서 ‘멋진 겨울날’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연다.

그는 “오랜만에 새 노래를 발표하고 여러분을 만나는 자리라 몹시 설레고 흥분된다”면서 “커리어 최고의 공연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