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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29회 박시후, "내가 책임지면 어떻게 할겁니까?"
입력 2017-12-08 15:59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황금빛 내 인생' 29회 예고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 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28회에서는 최도경이 서지안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정혼자와 파혼을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 속 최도경은 장소라(유인영 분)에게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며 결혼을 취소한 것에 사과한다. 장소라는 "난 오빠만큼 용기가 없는데, 그래서 동의를 못 해줘요"라며 최도경의 결혼 거절을 거부한다.

서지수(서은수 분)는 해성그룹 일원으로 생활하는데 고민한다. 선우혁(이태환 분)에게 "내 인생에 이런 상상도 못할 일이 생기네요"라는 말로 고민을 털어놓는다. 노양호(김병기 분)는 결국 해성그룹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서지수를 "25년 만에 찾은 내 손녀"라면서 공개한다.

최도경은 서지안의 근처를 맴돌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서지안은 "장소라 씨도 만난 분이 왜 이러실까. 오지 말라는 말을 또 해야 해요?"라며 최도경을 밀어낸다. 최도경은 서지안의 말을 끊으 "하지 마! 또 올 거니까"라며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이런 모습이 걱정됐던 선우혁은 최도경에게 "책임도 못 질 거면서 장난칩니까? 지안이 상대로?"라며 화를 내고, 최도경은 이런 그에게 "책임지면 어쩔건데"라며 서지안과 최도경의 러브라인을 기대케 했다.

한편, '황금빛 내인생'은 매주 토 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