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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유인영 여자로 안 보여”…나영희 “후계자 박탈”
입력 2017-12-09 20:16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캡처)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와 나영희의 갈등이 심화됐다.

9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최재성(전노민 분)과 노명희(나영희 분)에게 약혼녀 장소라(유인영 분)와 결혼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최도경은 “장소라가 여자로 안 느껴진다”며 결혼에 있어 이성적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명희는 “회장님이 아시면 그룹 후계자 자리 박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최도경은 굽히지 않고 “제 삶도 중요하다. 확신 없이 결혼을 기정사실화할 수 없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