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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시' 박천경, "배우 박보검 거문고 선생님"
입력 2017-12-15 00:11   

(▲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

'연애도시' 박천경이 배우 박보검의 거문고 선생님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연출 황성준)에서는 처음 만난 남녀들의 헝가리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29세 박천경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하는 거문고 연주자다. 열일곱살에 시작해서 12~13년 정도 했다"며 현재 석사 과정을 밟는 대학원생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거문고를 하면서 드라마에서 연예인 대역이나 레슨도 해준 적이 있다. 레슨을 하면서 제일 많이 본 사람이 박보검 씨다"며 "3개월 정도 드라마 촬영 현장에 많이 왔다갔다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친하냐는 질문에는 “너무 위에 있은 분이라 너무 크신 분이라”고 어려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편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는 '과거의 도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남녀가 일주일간 머물면서 연애 심리를 표현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