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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최귀화 “하하 대학후배이자 김종국보다 2살 어려” 고백
입력 2017-12-15 16:38   

(사진=SBS)

최귀화가 하하의 대학교 후배라고 고백해 파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대세 악역 배우’ 최귀화, 허성태, 이상엽, 고보결이 총출동한다.

특히, 최근 영화 ‘범죄도시’를 비롯해 100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악독한 ‘사복조장’으로 출연하며 악역으로 활약한 최귀화는 ‘런닝맨’에 첫 출연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귀화는 멤버들 중 맏형일 것 같은 외모와 달리 하하의 대학교 후배로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올해 40살의 최귀화는 39살의 하하보다 1살 많지만 뒤늦게 학교에 입학해 하하보다 후배였던 것. 하지만 하하와 1살 차이인데, 김종국보다도 2살 아래 동생으로 알려져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최귀화는 하하의 대학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귀화는 “(당시) 대학 동기들이 하하 선배와 술 마시고 새벽에 하하 선배네 집에 간 적이 있다”면서 “(하하 선배네 집에) 들어가자마자 하하 어머님이 소금을 뿌리며 ‘이 악마들아!’라고 외쳤다고 하더라”며 만만치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명품 악역 배우’ 최귀화의 예능 활약상은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