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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구원, 최윤영 동생과 악연으로 만남 "나쁜 아저씨"
입력 2017-12-15 19:39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전생에 웬수들' 구원이 최윤영의 동생과 악연으로 만났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민지석(구원 분)은 이모부 병원에 갔다가 편의점 앞에서 최고야(최윤영 분)의 동생 최고운(노영민 분)과 부딪혔다.

이날 민지석은 새 구두에 최고운이 우유를 쏟자 화를 냈다. 이에 최고운 역시 민지석에게 아저씨

잘못이다"라며 탓했다. 어린 아이가 자기한테 대들자 민지석은 법을 들먹거리며 돈을 건넸고 최고운은 당돌하게 돌아섰다.

민지석은 편의점에 가서 "미리 지불할 테니 저 꼬마 다음에 또 오면 우유 줘라"며 돈을 냈다. 이를 모르는 최고운은 누나 최고야에게 "나쁜 아저씨를 만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