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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최수린, 이보희 위자료 안 줬다 "당신에게 주기 싫었다"
입력 2017-12-15 20:07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전생에 웬수들'에서 이보희와 최수린의 과거가 드러났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우양숙(이보희 분)과 오나라(최수린 분)의 과거가 드러났다.

이날 우양숙는 문화센터로 오나라을 찾으러 갔다. 문화센터 직원은 "오나라는 강사일을 그만 뒀다"라며 "더 이상 난리치지 마라"라면서 경고했다.

우양숙은 오나라와 과거 일을 떠올렸다. 병원에 입원한 우양숙은 오나라에게 남편을 데려오라고 했지만 오나라는 "그 사람 지금 해외에 있다. 본처가 되보니 알겠네요 본처 마음"이라고 비꼬았다.

우양숙은 "그럼 내 남편에게 전해. 위자료로 주기로 한 집 명의가 왜 오나라 당신 이름으로 되있냐. 당신이 중간에서 가로챈 거 아니냐"라고 따졌다. 오나라는 "그래. 당신에게 그 집 주기 싫었다. 생활비까지 꼬박 꼬받 받지 않냐"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