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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자의 비밀' 박정아, 배정화 뺨 때렸다 "건방지다"
입력 2017-12-15 20:10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내남자의 비밀' 박정아가 배정화에게 화를 냈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남자의 비밀'에서 양미령(배정화 분)에게 화를 내를 진해림(박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미령은 외출금지를 당하자 진국현(박철호 분), 박지숙(이덕희 분)에게 화를 냈다. 이 모습을 지켜 보던 진해림은 양미령의 뺨을 때렸다.

양미령이 자신의 친딸이라고 알고 있는 박지숙은 분노했다. 하지만 진해림은 "가식떨지 마 역겨우니까. 어른한테 버릇없이 구는 동생 예의 가르치는 것"이라고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