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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성규, 이경규에 "아까 요리 잘하신다면서요" 당황
입력 2017-12-15 22:38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발칙한 동거' 성규가 이경규의 모습에 당황했다.

15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이경규와 성규가 토종닭을 구하러 강원도로 향했다.

이날 이경규는 "나 요리 잘해"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결국 저녁메뉴를 닭백숙으로 정했고, 이경규가 잘 아는 집으로 닭을 구하러 나섰다.

이경규는 "여기는 닭은 풀어 놓고 키운다"라며 "그래서 맛있는 백숙이 나온다"라며 자랑했다. 이어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잡은 닭은 받은 이경규는 닭백숙을 어떻게 해야 되냐라며 질문을 했다.

이 모습을 본 성규는 "아까 잘하신다고, 전수 다 받으셨다고 하지 않으셨어요?"라고 이경규에게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이경규는 당황한 듯 "알지"라면서도 끝까지 닭백숙 레시피를 물어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