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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박나래, '핑크빛' "이거 우결인가요?"
입력 2017-12-16 00:46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박나래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박나래의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이날 기안84와 박나래는 화보 촬영을 먼저 마친 후 송년회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나섰다. 박나래의 차로 이동하는 중에도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박나래는 화보 촬영 전 술을 먹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기안은 누구랑 마셨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질투하냐"라고 물었다.

또 쇼핑을 끝마치고 한 국밥 집에서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나래는 "충재 씨 잘 지내요?"라고 물었고, 기안84는 "미안하다. 내가 충재가 아니라서"라고 답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운이 흘렀다.

또한 기안84는 박나래에 계속해서 호감을 표현했고, 박나래는 "충재 씨보다 오빠가 더 좋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당황하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큰 그림 그리고 있구나"라며 기안의 행동에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이거 '우결'인가요?"라며 기안과 박나래 핑크빛 기류에 장난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