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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박시후, 서은수에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
입력 2017-12-17 20:13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가 독립을 선언했다.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독립을 선언한 후 호텔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성그룹 회장이자 최도경의 할아버지 노양호(김병기 분)은 "더이상 최도경은 우리 집안 사람이 아니다"라고 선언했고, 최도경은 아무것도 챙기지 않은 채 밖으로 나왔다.

이후 서지수(서은수 분)에게 최도경은 전화를 걸어 "너한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나와서 미안하다"라며 "우리 집안은 개인 적인 의견은 통하지 않는다. 너가 선택한 길 넌 집안의 룰을 잘 따라주기 바란다"라고 말했고, 서지수는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