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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레드마우스 2연승…시청률 소폭 하락
입력 2017-12-18 08:16   

▲가수 벤(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복면가왕’은 전국기준(이하 동일) 1부 8.1%, 2부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분이 나타낸 1부 9.4%, 2부 13.4% 보다 1%P 이상 하락한 수치. 그러나 ‘복면가왕’은 같은 시간 방영된 KBS2 ‘해피선데이’ 스페셜과 SBS ‘런닝맨’의 시청률을 모두 앞지르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드마우스가 가왕 방어전에 성공해 66대 가왕 자리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왕 자리에 도전한 네 명의 가수들의 정체는 포맨 김원주, 정세운, 박광선, 벤으로 밝혀졌다.

한편 ‘해피선데이’ 스페셜은 7.9%, ‘런닝맨’은 1부와 2부 각각 7.1%, 9.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