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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비보, ‘뉴스룸’서 보도…마지막 문자 ‘이제까지 힘들었다’
입력 2017-12-18 20:26   

▲'뉴스룸' 샤이니 종현 관련 보도 캡처(사진=JTBC)

샤이니 종현 사망 보도가 JTBC '뉴스룸'을 통해서도 전해졌다.

18일 오후 8시 손석희, 안나경 앵커 진행으로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사망 보도가 서효정 기자 취재로 전달됐다.

이날 '뉴스룸'에서는 "그룹 샤이니 멤버 김종현 씨가 청담동 오후 6시 10분쯤 청담동 레지던스에서 발견돼 현재 시신은 건국대 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며 "경찰은 자살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종현의 친누나가 동생이 연락이 안 된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고, 종현은 갈탄을 피워놓은 채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자살'이라는 결론을 내리지 않은 상태이며 종현은 친누나에게 남긴 마지막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제까지 힘들었다. 마지막 인사다'라는 내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