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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박준우 셰프, 2살 연상 아내 러브스토리 "16년 연애"
입력 2017-12-28 23:50   

(▲SBS '백년손님 자기야')

'백년손님' 박준우 셰프가 2살 연상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박준우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박준우 셰프가 2살 연상 아내와 결혼했다. 2년 차이지 않나? 한창 팽팽할 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준우 셰프는 "(아내를) 본지는 오래됐다. 연애 16년하고 결혼하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준우 셰프는 "아내를 고등학교 때부터 만났다. 고1때 만나 고2때부터 연애하기 시작했다. 당시 아내는 대학생이었다. 나이 속인 게 아니라 펜팔 같은 걸로 시작했다. 이메일로 연락하다 실제로 만나게 됐다"며 아내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를 듣던 출연진들이 "마침 보니까 어땠나?"라고 집요하게 묻자 박준우는 "정말 아무 생각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