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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나혼자 산다’ 이경하 작가, 올해의 작가상
입력 2017-12-29 22:05   

▲이경하 작가(사진=MBC '연예대상')

MBC ‘나혼자 산다’의 이경하 작가가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이경하 작가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손에 넣었다.

그는 “작년 이맘때 쯤 우리 팀 황지영PD가 내년에는 작가상 받자고 했는데 그 말이 현실이 됐다”면서 “좋은 친구이자 능력 있는 황지영 PD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경하 작가는 또한 “시청자 분들이 편집과 자막 칭찬을 해주신다. 밤낮으로 고생하는 조연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무지개 회원님들, 각자 혼자 살고 있는데 한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신다. 엄청나다”고 덧붙이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17 MBC 방송연예대상’은 올 한 해 MBC 예능을 빛낸 프로그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모델 한혜진, 개그맨 양세형의 사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