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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이엔엠, 손숙과 전속 계약 체결…“안정적 환경 지원할 것”
입력 2018-01-08 08:52   

(사진=퀀텀이엔엠 제공)

배우 손숙이 퀀텀이엔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퀀텀이엔엠 측은 8일 손숙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손숙은 오랜 기간 소속사 없이 홀로 연극 무대에 서 왔다. 이에 퀀텀이엔엠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기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손숙도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대중 앞에 선보이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손숙은 연극 ‘상복을 입은 엘러크라’로 데뷔, ‘엄마를 부탁해’, ‘어머니’, ‘세일즈맨의 죽음’, 영화 ‘꽃손’, ‘아이 캔 스피크’, ‘귀향’,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블러드’ 등에서 맹활약했다.

한편, 손숙은 tvN ‘나의 아저씨’ 에서 극 중 이지안(아이유 분)의 할머니 봉애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