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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서민정, 이경규·강호동 미담 대방출 “연예계 생활 조언 ”
입력 2018-01-10 10:33   

(사진=JTBC 제공)

방송인 서민정이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의 미담을 언급한다.

1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뉴욕댁 서민정과 절친 김지훈이 밥동무로 출연해 일산 동구 식사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서민정은 이경규와 강호동을 만나자 “16년 만인 것 같다”며 격한 반가움을 표했다. 그는 과거에 두 사람과의 첫 인연을 언급하며 “강호동은 MBC ‘천생연분’을 통해 예능의 길을 열어 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경규에 대한 미담 역시 공개했다.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할 당시, 회식자리에서 연예계 활동 팁, 결혼은 어떤 남자랑 해야 하는지, 어떤 소속사에 들어가야 하는지 등 인생 선배다운 조언을 아낌없이 해줬다는 것이었다.

이에 이경규는 “뉴욕 가지 말고 이런 얘기를 많이 하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서민정은 “이경규 선배님은 괜찮은 사람인데 별로인 척을 한다”라고 말해 미담의 정점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