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준희, 악성 댓글에 대응 “운동중독 의심하란 말, 기분 안 좋아”
입력 2018-01-11 15:36   

▲배우 김준희(사진=인스타그램)

김준희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배우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중독을 의심해 보라고 하는 말이 기분 좋지 않았다"며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말은 하지 말아달라"고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해 대응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준희는 이날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어느 분이 저한테 운동중독을 의심해 보라고 하는데 무슨 뜻으로 말씀하신지는 모르지만 기분이 좋지 않다"며 불편한 감정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위해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몸을 만들고 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게 속상하더라"며 "5월에 보여드릴 멋진 서머 프로젝트를 위해 아픔을 참고 운동 중이다.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글을 적었다.

한편 김준희는 앞서 2일 16살 연하의 공개 연인 이대우와의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김준희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분명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